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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인쇄기획 디자이너는 제작공정에 대해서 깊이 알 필요가 없는 것이 바람직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공정을 잘 안다는 것은 공정상 어려움을 잘 피하여 디자인함을 의미하고 그것은 곧 제작공정이 쉽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제작공정이 쉽다고 반드시 디자인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결국은 제작공정이 디자이너의 아이디어를 구속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기 때문에 디자이너의 창의성이나 독창성이 그만큼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가시적, 상업적 물품들이 마찬가지겠지만 최고의 목적은 매출증대, 이윤창출 등 각기 목적성취를 위하여 제작될 것이다.
Pakage 디자인도 마찬가지로 예술성이나 객관적, 주관적 평가기준을 설정할 때 어쩔 수 없이 그 목적의 가시적 성취도에 따라 평가 받을 수 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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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무리 튀는 아이디어와 예술성, 작품성이 뛰어나더라도 그것이 목적성취에 부합되지 못하면 인정받기 어렵다.
특히 패키지디자인은 여러 가지 기능적 요건들을 함께 충족시켜야 하므로 그런 다중적 목적을 적절히 수행하면 성공적 디자인이고 그렇지 못하면 실패한 디자인이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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